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 해양플랜트 발주 활발...조선업계 수주 '사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로젝트 규모 10~30억달러 수준...상선 보다 커
미국, 영국 등 발주 시작...조선사 일감부족 해소 기대

[뉴스핌=심지혜 기자] 글로벌 오일메이저들이 해양플랜트를 본격적으로 발주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입찰 성공 후 실제 작업에 들어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줄어드는 수주잔고(남은 일감)를 늘려야 하는 조선업계는 사활을 걸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세계 최대 규모 해양플랜트 설치선 ‘피터 쉘터 (Pieter Schelte)’ 호의 시운전 모습. <사진=대우조선해양>

6일 조선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3사는 노르웨이 스타토일이 발주한 요한카스트버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입찰에 참여한다. 

프로젝트 규모는 약 15억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미국 쉐브론이 북해 로즈뱅크 프로젝트에 추진하는 FPSO 입찰에는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이 참여의사를 보였으며 현대중공업 또한 참여할 전망이다. 

이는 2013년 4월 현대중공업이 쉐브론과 총 20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던 프로젝트로 시장환경악화로 지난해 말 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 쉐브론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발주를 재개했다.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움(BP)과 네덜란드 로열더치쉘, 베트남 푸꾸옥 페트롤리움이 낸 입찰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두 곳이 참여한다. 

BP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또르뚜 가스전 개발을 위한 것으로 FPSO 1기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를 발주하며 규모는 약 10억달러 정도다. 업계는 이르면 이달 내 BP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열더치쉘의 멕시코만 비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는 10억달러 규모, 푸꾸옥이 진행하는 블록B 가스프로젝트는 12억7000달러 규모다. 

이외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ENI(프로젝트 Zabazaba), 스타토일(Njord, Johan Svedrup Ph2), 프랑스 토탈(South Pars 11) 등의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업계는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규모가 10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커 상선 보다 커 한 척만 수주해도 상당한 수주잔고를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상선 수주가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해양플랜트로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올해 해양플랜트 수주 실적은 삼성중공업의 2건이 전부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이후 실적이 없다. 조선사들은 활발해진 해양플랜트 발주 기회를 통해 계속된 일감부족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해양플랜트는 1건만 수주해도 약 10억달러에서 최대 30억달러까지 수주잔고를 채울 수 있다. 상선과 규모가 차이난다"라며 "해양플랜트에서는 국내 조선사들이 경쟁력이 있어 늘어난 글로벌 오일메이저들의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수주잔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주 예상 해양플랜트. <자료=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