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까지 영등포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접수
[뉴스핌=김규희 기자] 4060세대가 금융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투자교실이 열린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50플러스세대가 안정적인 자산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생활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진행되는 ‘4060세대를 위한 금융투자교실’은 100세 시대를 맞아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중장년의 노후대비 자산관리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매주 화·목 저녁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영등포50+센터 4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0월 17일 열리는 첫 프로그램은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가 ‘100세 시대의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민주영 키움자산운용 부장이 노후자금 마련과 펀드투자 전략에 대해서 강의한다. 최용준 다솔세무법인 센터장이 노후자산관리와 상속·증여관련 세제에 대해, 지철원 트러스톤연금포럼 연구위원이 노후대비 보험·연금상품 운용전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10월 31일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배춘식 배당주투자연구회 대표가 배당주 투자전략을 다룬다. 이어 류근성 미래와금융연구포럼 대표가 저성장·저금리·고령화시대의 금융자산 운용 전략을, 이향성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교수는 해외금융상품 운용전략을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11월 9일 유흥수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노후자산관리와 금융사기·분쟁대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3일까지 영등포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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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