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쫄깃한 보험이야기] 종신보험, 알수록 중요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금 신청 이를수록 연금전환특약이 유리

[뉴스핌=김승동 기자] 종신보험은 사망 시에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대표적인 보장성 보험상품이다. 2000년 초반까지 나온 종신보험은 사망 시에만 보험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최근 판매되는 대부분의 종신보험은 생존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변신했다. 연금전환특약과 연금선지급특약이 그것이다. 이들은 따로 특약 보험료를 내지 않고 부가되는 서비스 특약이다.

◆ 해약환급금을 받거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거나

연금전환특약이란 종신보험에 쌓인 적립금(해약환급금)을 살아 있을 때 연금 형태로 수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종신보험에 가입, 20년 동안 매월 28만7000원을 냈다면 60세 시점에 적립금 6118만원이 쌓인다.

이때 연금전환을 신청하면 적립금을 재원으로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연금전환특약을 적용할 때 2~3%가량의 수수료를 차감한다. 연금전환 후 사망하면 유가족은 사망보험금을 1억원이 아니라 연금을 받고 남은 돈(적립금)을 받게 된다.

연금선지급특약이란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먼저 받는 것이다. 언젠가 받게 될 사망보험금을 살아 있을 때 연금으로 먼저 받는 것. 앞서 예를 들었던 가입자가 60세 시점에 연금선지급을 신청하면 쌓인 적립금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 1억원을 매월 조금씩 먼저 받을 수 있다. 연금선지급을 개시한 후 사망하면 유가족은 1억원에서 선지급받은 사망보험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받는다.

2개의 특약 중 하나를 신청하고 지금처럼 저금리가 유지된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이른 나이에 신청할수록 연금전환특약이 연금선지급특약에 비해 유리하다. 가령 60세에 연금전환특약을 신청하면 연금전환특약 수수료를 제외한 약 6000만원을 연금으로 받게 된다. 하지만 연금선지급특약은 통상 약 50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적립금에 적용하는 공시이율(3월 현재 2.6% 내외)이 연금선지급특약의 할인율(통상 3.5% 적용)보다 낮기 때문이다. 다만 연금전환특약과 연금선지급특약은 보험사마다, 상품마다 적용 방법이 조금씩 다르므로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는 연금이 필요한 시점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 종신보험의 진화는 무죄?

종신보험을 대부분의 생명보험사가 취급하지만 어떤 구조로 어떤 기능을 품고 있는가는 천차만별이다. 일반종신보험, 변액종신보험, 보험료를 낮춘 종신보험, 건강보장 더한 종신보험 등 4가지로 나누는 게 일반적이다.

전통적인 종신보험은 적립금에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상품이다. 특약을 더하지 않으면 사망보험금만 보장한다. 구조가 가장 단순하다. 통상 종신보험이라고 하면 이 형태의 종신보험을 뜻한다.

변액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변액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전통적인 보험은 보장금액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립금을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내도록 한 것이 변액종신보험이다. 변액종신보험으로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동일한 사망보장을 받는 조건으로 전통적인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10%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이 보험료를 낮춘 상품이다. 어떤 방법으로 보험료를 낮췄는가에 따라 저해지종신보험과 해지환급금미보증종신보험으로 세분한다. 저해지종신보험은 납입기간 중에는 적립금이 거의 쌓이지 않는다. 납입기간 중 해지하면 해지환급금도 거의 받을 수 없다. 다만 납입기간이 끝나는 시점과 동시에 해지환급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해지만 하지 않으면 거액의 사망보험금과 노후준비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다.

해지환급금미보증종신보험은 납입기간 중에는 적립금이 차곡차곡 쌓인다. 하지만 30~40년 정도 장기 유지할 때 저금리가 지속될 경우 해지환급금이 갈수록 줄어드는 구조다. 쉽게 생각해 저해지종신보험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해지종신보험은 납입기간에, 해지환급금미보증종신보험은 납입완료 이후에 해지환급금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페널티가 있다. 하지만 일반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20~25% 정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최근 판매하고 있는 종신보험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사진
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