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25일 정호윤 애널리스트는 "NHN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80억원과 1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9%, 436.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게임사업은 3분기에도 웹보드게임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1231억원(7.8%↑)을 기록, 기타매출은 엔터테인먼트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1049억원(12.4%↑)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간편결제사업인 페이코의 이용자 수 및 결제대금 등 다양한 지표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웹보드게임 또한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규제완화 시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업체라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