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의 주택 경기가 지난달보다 후퇴했다. 주택 건설업자들은 현재와 향후 주택판매에 대해 전달보다 덜 낙관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한 주택 건설 현장<사진=블룸버그통신> |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8일(현지시간) 9월 주택시장지수가 6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전망치 67을 밑돈 수치다.
8월 주택시장지수는 68에서 67로 하향 수정됐다.
현재 단독주택판매지수는 9월 70으로 8월 74보다 하락했으며 잠재주택구매자 지수도 48에서 47로 내렸다. 6개월간 주택판매지수는 77에서 73으로 낮아졌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