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北 추가 도발에 조용한 트럼프, 다음 행보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한 위협하는 트윗 및 추가 제재 주장 없어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추가 도발 시 북한이 ‘화염과 분노’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평소 반응과 달리 그는 15일(현지시각) 오전까지 북한에 대해 트윗도 전무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새로운 제재안을 제안하지도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연이은 제재에도 북한의 군사 도발이 오히려 수위를 높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주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주요국과 북한의 위협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상공을 통과한 이번 미사일은 불과 3주 전에 비해 속도나 거리 측면에서 크게 향상됐다는 것이 주요 외신들의 평가다.

또 지난 12일 유엔 안보리의 추가 제재에 일본을 침몰시키는 한편 미국을 가루로 만들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북한이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군사 허브에 해당하는 괌을 미사일로 공격할 역량을 갖췄다는 사실을 과시한 것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렸다.

이번 미사일의 고도는 770km로 파악됐고, 거리는 3700km에 달했다. 이는 평양에서 괌까지 거리인 3400km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와 달리 원색적인 비판이나 추가 제재를 앞세운 협박을 지양하는 모습이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했을 뿐 미국 정부는 새로운 카드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14일 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군사 도발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앞서 그는 군사적인 방법을 포함해 모든 옵션을 열어 두고 있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어 괌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워싱턴 소재 무기통제협회의 대럴 킴벌 이사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며 “국제 사회와 언쟁이 끊이지 않고 소통 부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어느 한 쪽의 착오로 군사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북한 미사일의 격추에 나서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 테스트를 괌을 제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전주곡’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