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애틀전 무안타 '타율 0.263' ... 김현수는 2G연속 결장. <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시애틀전 무안타 '타율 0.263' ... 김현수는 2G연속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9월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의 경기에 2번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63.
이날 추신수는 1회말 1사 상황서 2루수 땅볼,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는 삼진, 6회말에는 좌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4-10으로 뒤진 8회초 수비서 자레드 호잉과 교체됐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1-10으로 패해 3연패 늪에 빠졌다.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와는 4.5경기차로 벌어져 PS에 비상이 걸렸다.
김현수는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팀은 3연승을 내달렸다.
필라델피아는 마이애미를 10-0으로 완파, 3연으로 57승89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1홈런 14타점을 작성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