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
[뉴스핌=이지은 기자]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가 ‘언터처블’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측은 “‘언터처블’이 ‘더 패키지’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되며 배우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가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이다.
여기서 진구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준서’ 역을 맡았다. 장 씨 일가의 차남으로, 아내의 진심과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쫓는 인물이다.
김성균은 생존을 위해 악랄한 권력자로 변모해가는 ‘장기서’를 연기한다.
고준희는 전직 대통령의 딸 ‘구자경’ 역을, 정은지는 신임검사이자 장준서와 손을 잡는 ‘서이라’ 역으로 분한다.
한편 ‘언터처블’은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