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황하나와의 결혼을 연기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의 결혼이 연기됐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후 뉴스핌에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 맞고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박유천은)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는 20일 예정이었던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결혼이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연기는 이번이 두 번째. 당초 두 사람은 10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20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