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
[뉴스핌=장주연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기자간담회에는 우주소녀 보나, 채서진, 서영주, 씨엔블루 이종현, 여회현이 참석했다.
이날 보나는 우주소녀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말에 “멤버들이 촬영장에 밥 차를 직접 보냈다. 제가 지금 숙소를 자주 못 들어가고 있는 데 갈 때마다 사과즙, 홍삼 이런 건강식품들을 많이 챙겨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나는 “어제도 오랜만에 숙소를 갔는데 멤버들이 밥을 미리 차려놨더라. 맛있게 먹었다. 멤버들에게 항상 고마워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희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학교2017’ 후속으로 오늘(11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