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류태준 측이 40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류태준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후 뉴스핌에 "본인 확인 결과 해당 여성과 한 달간 교제했으며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태준이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헤어진 상태에서 열애 기사가 나서 당황했던 거 같다"며 "본인도 죄송스럽게 생각해서 개인 SNS를 통해 추가적으로 입장을 올렸다"고 밝혔다.

실제 류태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헤어진 상태였다.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 고개를 숙였다.

한편 류태준은 8일 오전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류태준은 력셔리 파워블로거로 알려진 여성과 지난 7월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열애설을 접한 류태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하지만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류태준과 여성이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돌기 시작했고 류태준은 거짓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