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2루타 1개로 2G연속안타 ‘타율 0.263’... 텍사스 3연승. <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2루타 1개로 2G연속안타 ‘타율 0.263’... 텍사스 3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1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9월7일(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나갔다. 시즌 타율은 0.263.
이날 추신수는 1회 삼진, 3회 중견수 뜬공, 4회 삼진으로 물러 난뒤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6회 무사 2루상황서 맷 위슬러의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쳐냈다.
이 안타로 2루 주자 딜라이노 드실즈가 홈을 밟았다. 시즌 18호 2루타. 추신수 역시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와 카를로스 고메스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득점을 올렸다. 시즌 11번째 득점. 이후 추신수는 8회에는 유격수 직선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12-8로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