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5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리엔탈정공은 전일대비 29.92% 오른 1650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관리종목의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오리엔탈 정공을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오리엔탈정공은 이날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케이피엠테크는 자사가 인수한 에이비온이 주력개발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케이피엠테크는 전일대비 29.86% 오른 2240원에 거래됐다.
회사 측은 해당 주력 개발 제품의 전임상을 올해중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케이프이에스스팩은 전일대비 29.85% 오른 6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