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발암물질 최다 vs 아니다"..생리대 실험 결과 어땠길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한킴벌리 "발암물질 최다 검출설 즉각 반박"
식약처 "이날 오전 중 제품명 공개 여부 결정"

[뉴스핌=이에라 기자] 올 초 여성환경연대가 김만구 교수(강원대)팀과 진행한 생리대 성분 검사 결과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제조사와 제품명 등 검사대상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자, 검사결과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유한킴벌리는 4일 자사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최다로 검출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식약처에서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발표를 했다"며 "해당 발표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발암물질 최다 검출) 주장은 그 발표조차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결과를 인용한다 하더라도 실제 1, 2군 발암물질의 경우 천 생리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며 "일회용 생리대 10개 품목 중에서는 타사의 팬티라이너 제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여성환경연대가 김만구 교수팀과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실험을 진행했더니 팬티라이너를 포함한 10개의 1회용 생리대에서 모두 총휘발성유기화합물질(TVOC)가 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어떤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는지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여성환경연대는 식약처에 제품명 공개를 일임했지만, 식약처가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리대 유해물질 검사 당시 1회용 중형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 LG유니참, P&G사 등의 제품이 검사 대상이었다.

김 교수팀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1회용 중형 생리대 5종과 면 생리대 5종의 팬티라이너 모두 유해물질인 TVOC와 스티렌(STYRENE)이 검출됐다. 면 생리대의 경우 물세탁하면 TVOC가 72% 감소하고 삶을 경우 99%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1회용 중형 생리대 판매량 1위 제품인 A사 제품은 TVOC 농도가 가장 높았다. 1군 발암물질인 벤젠은 검출되지 않았다.

판매량 2위 제품인 B사의 경우에는 1군 발암물질 벤젠이나 생식 독성물질인 톨루엔 등이 모두 검출됐다. 판매량 4위 제품인 C에서는 벤젠이나 톨루엔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지만, 또 다른 1군 발암물질로 포함된 트리클로로에틸렌은 검출됐다.

이 제품은 TVOC 농도가 5개 1회용 중형 생리대 중 가장 낮았다. 판매량 8위 제품 D에서는 톨루엔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트리클로로에틸렌은 나왔다.

향이 첨가된 중형 생리대 E에서는 트리클로로에틸렌과 톨루엔이 모두 검출됐다. 벤젠은 검출되지 않았다.

생리대 부작용 사태 진원지인 릴리안을 제조한 깨끗한 나라와 유한킴벌리는 발암물질 검출과 관련해 왜곡된 사실이 전달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TVOC 1위 제품이 릴리안 중형 생리대일 것이라고 알려지자 깨끗한 나라 측은 "모든 제품에서 TVOC가 검출됐다"고 반박에 나섰다.

이어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중형 생리대가 유한킴벌리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자 회사 측은 "타사 팬티라이너 제품이 더 많이 검출됐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이날 오전 민간이 참여한 생리대 안전성 검증 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실험에 참여한 생리대 제품명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