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OAK전 무안타 ‘타율 0.260’... 텍사스 2연패, 오승환은 2G연속 결장. <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OAK전 무안타 ‘타율 0.260’... 텍사스 2연패, 오승환은 2G연속 결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무안타에 그쳤고 오승환은 결장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8월26일(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58(434타수 112안타)로 낮아졌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와 3회초 연속 삼진에 그친후 6회초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이후 마지막 타석인 8회에는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도 1-3으로 패해 2연승이 중단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이 2경기 연속 결장한채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3-7으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지난 24일 1실점을 기록한후 2경기째 출장하지 않고 있다. 오승환은 샌디에이고전서 5-0으로 앞선 8회초 등판해 2피안타 1실점, 아웃카운트는 하나도 잡아내지 못했다.
올 시즌 오승환의 성적은 1승5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