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IPTV 사업 성장에 힘입어 분기 실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SK텔레콤은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회사 SK브로드밴드 2분기 영업이익이 316억원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7301억원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전략기획본부장은 "이같은 실적 향상은 초고화질(UHD) IPTV 가입자가 150만명으로 증가하고 유료 콘텐츠 소비가 꾸준히 증가한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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