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선우용여의 딸 최연제 가족이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선우용여가 미국으로 향해 딸 최연제와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앞서 선우용녀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여행길에 올랐다. 선우용여는 "손자들 보니까, 내가 자식들에게 못했던 것을 얘들에게 쏟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최연제의 남편, 선우용여의 외국인 사위는 장모님을 맞아 예쁜 꽃과 케이크 등 선물을 사오는 센스로 선우용여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시도 끝에 얻은 늦둥이, 최연제의 아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선우용여는 "옛날에는 일만 그랬는데, 이제는 내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70 넘기면 언제 어떻게 될 지 어떻게 아냐, 그냥 오늘 즐겁게 살고 내일 오면 내일을 즐겁게 사는 것뿐"이라며 "인생을 즐기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영상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