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문신을 꼭 멋과 패션을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문신을 통해 새로운 자신감을 얻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몸에 난 흉터를 문신으로 커버, 아름다움으로 재탄생시켰다.
작은 상처들이 아닌, 눈의 띄게 큰 흉터들이 콤플렉스였던 사람들은 흉터를 가리기보다 재치있는 문신으로 당당히 드러냈다.
또 화상이나 너무 큰 부위의 흉터들은 꽃이나 거북이, 고슴도치 등으로 감쪽같이 가렸다. 흉터가 있었던 흔적도 없이 아름다운 문신만 남게 됐다.
흉터로 스트레스를 받던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 문신의 긍정적 역할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