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세준 기자 ] 창의력을 발휘해 세상에 없던 독특한 사진을 찍으면 1000만원을 벌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이같은 내용의 ‘플레이샷 캠페인 2017’을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참가 자격은 물론 촬영 기기에 제한이 없다. 참가자들은 DSLR 카메라 외에 스마트폰, 액션캠, 드론 등 다양한 기기로 촬영해 총 4개 주제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미션은 ▲일상에서 발견한 다양한 패턴을 통해 반복되는 구조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연출하는 ‘패턴’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표정들을 담아내는 ‘표정’ ▲작은 아이디어로 유니크한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메이킹월드’ ▲다채로운 색감이 주는 풍부한 감성을 담아내는 ‘비비드’ 등이다.

마감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에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올해는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작품을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수상작은 장진 감독을 비롯해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들이 창의성, 미션 부합성, 메시지 전달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콘테스트 홈페이지의 일반인 투표 결과도 수상작 선정에 반영한다.

종합대상 1명에게는 원하는 곳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1000만 원 상당의 ‘플레이샷 트립’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미션 별 대상 4명에게는 각 400만 원 상당의 플레이샷 트립 기회를 준다.

입상자 4명에게는 캐논의 최신 DSLR인 ‘EOS 800D 18-55 KIT’를 각 1대씩 제공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