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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닛케이 하락 vs 상하이 항셍 상승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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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성수 기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과 중국, 홍콩 증시는 모두 올랐으나 일본 증시는 엔화 값 상승에 따른 부담에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62% 내린 1만9975.67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52% 하락한 1621.57엔에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작년 대선 당시 러시아 정부와 내통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달러 가치는 엔화대비 110엔대로 하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16분 현재 0.23% 떨어진 110.85엔에 거래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닌텐도가 2.63% 하락했고 소니와 미즈호파이낸셜은 각각 1.19%, 1.11% 하락했다.

반면 중국 등 중화권 증시는 모두 올랐다. 중국 정부가 하반기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대규모 재정 부양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24일 상하이지수 추이 <사진=텅쉰재경>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39% 오른 3250.60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38% 상승한 1만404.22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40% 오른 3743.47포인트에 마쳤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21일 인프라와 공공서비스 영역의 민관협력사업(PPP)에 관한 규정을 발표하고 사회 자본이 정부와 평등한 입장에서 합작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이 증권거래소도 PPP 프로젝트의 자산 유동화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7%로 0.1%포인트(p) 상향 조정됐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중국 정부의 지속적 재정확대를 반영해 6.4%로 0.2%p 상향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53% 오른 2만6846.8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31% 상승한 1만820.95포인트에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0.24% 오른 1만461.28포인트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 TSMC는 0.23%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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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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