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페이스북> |
[뉴스핌=이현경 기자] 행주산성이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간개장한다.
22일 고양시청 페이스북에는 "매주 토요일 10시까지 행주산성 야간개장. 9월30일까지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열고양 18:00~22:00(21:00까지 입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고양시 행주산성관리사업소에 따르면 10월4일 추석에도 야간 개장이 가능하다.
행주산성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있다. 사적 제56호로 지정돼 있고 임진왜란 때 장군 권율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는 300원으로 주간과 동일하다. 단체(30인 이상)는 어른 700원, 청소년 350원, 어린이 210원이다. 6세 이하와 65세 이상은 무료다.
주차는 오후 6시부터 야간 개장 시간동안은 무료다.
신한류 예술단 공연도 펼쳐진다. 7월1일(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오카리나, 오후8시부터 9시까지는 기타와 보컬 공연이 펼쳐진다.
7월8일과 15일, 22일, 2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인형극,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주관 측 사정에 의해 공연 일정이 변경 될 수도 있다. 기상 악화 시 공연이 취소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