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비트컴퓨터가 헬스케어 클라우드 시장 확대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5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일대비 10%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며 비트컴퓨터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다양한 환자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이를 환자진료에 활용하는 것”이라며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바뀌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HIMS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헬스케어 기관 가운데 83%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