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상 이벤트 '찍었스 콘테스트 1위' 대구 남산고 기습 방문
휠라 경영진 총출동..1020 세대와 소통 위해 적극적 행보 이어갈 예정
[뉴스핌=이에라 기자]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대구 남산고등학교를 기습 방문했습니다. 남산고는 휠라코리아가 전국 중고생 대상으로 진행한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했는데요.
이날 휠라코리아 임원직을 대동하고 깜짝 등장한 윤 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여름방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 강당에 모인 대구 남산고 전교생 1250여명은 윤 회장의 방문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네요.
윤 회장과 함께 걸그룹 우주소녀도 남산고를 찾았다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요^^
휠라의 '찍었스 콘테스트'는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영상 출처=휠라코리아 제공>
이벤트에 참여한 중고생은 약 1만 8000여명. 휠라는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동, 참가자 전원에게 클래식 슈즈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구 남산고 재학생들은 깜짝 시상식으로 보답한 휠라에 '역(易) 감동'을 받았다며, "7월의 크리스마스", "평생 잊지 못할 여름방학식"이라고 소감을 전하네요.
휠라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1020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의 코멘트.
"이번 찍었스 콘테스트를 필두로 브랜드에 성원을 보내주는 10~20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출시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사진=휠라코리아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