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사진), 또 햄스트링 부상... 한화 이글스 “근육 파열로 6주 결장 예상”. <사진= 뉴시스> |
이성열, 또 햄스트링 부상... 한화 이글스 “근육 파열로 6주 결장 예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성열의 부상으로 한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는 7월15일 “이틀전 롯데전에서 7회말 주루 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던 이성열이 검진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6주 정도 걸릴 것이다“고 밝혔다.
시즌 초 부상을 당했던 햄스트링이 다시 도진 것이다. 이성열은 지난 4월27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본에서 한달 가량 재활 치료를 받고 5월21일 1군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보이다 다시 재발됐다.
이성열은 7월 한달간 8경기 출장해 홈런 8개를 몰아치는 등 상승세에 있었다. 올 시즌 성적은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8(190타수 68안타) 16홈런 40타점 31득점. 한화는 36승48패1무로 프로야구 8위이다. 9위 삼성과는 2.5경기차, 7위 롯데와는 4.5경기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