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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상교섭본부장 공석에 '한·미 FTA 대응' 별도기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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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요구와 관련, 청와대가 별도의 대책기구 구성을 추진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통상교섭본부가 꾸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미 FTA 개정협상에 나설 별도의 기구를 만들 것인지 묻는 질문에 "논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통상교섭본부가 설치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미국의 소집 요구에 응해야 한다"며 "협상 주최자가 없는 상황까지 미국에 양해를 구하면서 업무규정을 어떻게 준수할 것인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장 이날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그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미국 측은 이날 오전 5시 미국무역대표부(USTR) 명의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소집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고, 이는 주미대사관을 경유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FTA는 상대국이 개정협상을 요청하면 30일 내에 소집에 응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공동위원회가 소집은 응하지만 개정이 되는지 여부는 30일 이내에 이뤄질 회의의 결과에 의한 것으로, 요구하고 소집에 응했다고 개정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통상기능을 전담하는 '통상교섭본부'가 부활, 산업부 제2차관이 통상교섭본부장을 맡게 된다. 다만, 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통상교섭본부장을 임명하지 않고 있다. 현 산업부 제2차관은 우태희 차관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29일 백악관 만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만나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청와대>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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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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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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