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뉴욕 양키스 데뷔전 홈런 후 연속 대포쇼... MIL전서 4회 역전 투런포 ;2G 연속 홈런'. <사진= 뉴욕 양키스> |
최지만, 뉴욕 양키스 데뷔포 후 연속 대포쇼... MIL전서 4회 역전 투런포 '2G 연속 홈런'
[뉴스핌=김용석 기자] 양키스의 최지만이 또다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26)은 7월8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작성했다.
최지만은 1-2로 뒤진 4회말 1사1루서 주니오르 게라와 풀카운트 끝에 92.6마일 포심을 잡아당겨 2층 관중석까지 공을 날아가는 비거리 107m 짜리 홈런으로 연결 시켰다. 지난 7월6일 데뷔전에서의 139m 대형 투런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최지만은 2017년 1월 뉴욕 양키스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연봉 70만달러(한화 8억 2000만원)에 스플릿계약에 사인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진입에 따른 인센티브 40만달러를 합쳐 총 110만달러(약 12억 7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2016 시즌에는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한 바 있는 최지만은 양키스에 부상자가 발생, 다시 빅리그에 진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