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유한양행이 C형간염 치료제를 국내에 독점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장 초반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보다 3.53%오른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한양행은 미국 길리어드사의 C형간염 치료제인 '소발디'와 '하보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소발디와 하보니는 지난해 5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2016년 약 1200억원의매출을 달성한 품목"이라며 "올 하반기 소발디와 하보니 매출 514억원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