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씨그널)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의 작가 이수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수연은 ‘비밀의 숲’으로 데뷔한 신예 작가로, 이번 작품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디테일 한 상황 설정, 묘사 등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내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씨그널은 “흡입력 넘치는 필력을 가진 이수연 작가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예능, 드라마, OST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씨그널과 이수연 작가의 만남은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수연 작가가 갖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연 작가와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탄탄한 제작사로 입지를 굳힌 씨그널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60여편이 넘는 예능을 제작해오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SBS '피고인'을 통해 드라마 제작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 했다. 이어 하반기 tvN 최고 기대작 '비밀의 숲'까지 성공 궤도에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