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T가 실적 개선 전망에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29분 현재 KT는 전일 대비 0.74% 오른 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4350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장에선 주가가 저평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5G와 미디어, 에너지 사업 성과, 고정비 축소, 자산 수익화 등에 기인한 ‘구조적 이익 증가’ 사이클이 전망된다"며 "하지만 주가는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