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사진) 단순 타박상... KIA 타이거즈 “파울타구 맞은 왼쪽 무릎 뼈 이상무”. <사진= 뉴시스> |
안치홍 단순 타박상... KIA 타이거즈 “파울타구 맞은 왼쪽 무릎 뼈 이상무”
[뉴스핌=김용석 기자] 안치홍이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치홍은 7월1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았다. 이후 아픔을 참고 적시 2루타를 쳐냈지만 고통을 호소, 대주자 김민식으로 교체됐다.
KIA 타이거즈 측은 “안치홍이 X-레이 검진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단순 타박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KIA는 10-4로 승리해 KBO리그 신기록인 5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써냈다. 또한 올시즌 50승을 선착해 2위 NC를 2.5경기차로 제치고 프로야구 1위를 질주했다. 50승을 가장 먼저 등정한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3.1%(26차례 중 19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