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사진) 시즌 첫 결장, 두산 이현승은 10일만에 선발 복귀. <사진= 뉴시스> |
KIA 김선빈 시즌 첫 결장, 두산 이현승은 10일만에 선발 복귀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선빈이 선발에서 제외됐고 이현승은 복귀했다.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는 “유격수 김선빈이 종아리 뭉침 증상으로 올 시즌 첫 결장한다. 대신 김지성이 9번 타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9번타자로 타율 0.382로 1위를 기록중이다. KIA는 이날 선발로 임기준, LG는 허프를 맞세운다. KIA는 4연승으로 2위 NC에 1.5경기차 프로야구 1위를 질주하고 있다. LG는 두산과 승률과 승차가 같은 공동 4위이다.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좌완 불펜 이현승을 1군에 올렸다. 이현승은 6월21일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후 10일만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현승은 2승2패5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 중이다. 두산과 한화는 선발 투수로 각각 이영하와 윤규진을 내세운다. 한화는 2연승으로 7위 롯데를 2.5경기차로 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