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밤샘토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협치에 대해 진단한다.
30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이 '4당 체제, 협치는 불가능한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이 출연한다.
문재인 정부가 '소통과 협치'를 내걸고 출범한 지 5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병 강행으로 대치가 극에 달하며 추경 논의도 멈추게 됐다. 여당은 야당을 탓하고, 야당은 대통령의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협치가 불가능한 이유와 협치 방안에 대해 모색해본다.
여야가 7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지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운영위 출석, 추경안 처리 등 난관은 여전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 일자리를 위한 추경안이 역대 최장기간 표류 중인 가운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이어 야당이 '부걱격 인사, 국민기만 인사'로 규정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의 거취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나아가 한미정상회담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미국과 야당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을지 진단한다.
한편, JTBC '밤샘토론'은 30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