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강성훈(사진), 퀴큰론스 내셔널 1R 1위와 1타차 공동 2위, 안병훈은 공동 32위. <사진=PGA> |
[PGA] 강성훈, 퀴큰론스 내셔널 1R 1위와 1타차 공동 2위, 안병훈은 공동 32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성훈이 첫날 공동 2위에 올라 PGA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강성훈(30)은 6월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TPC 포토맥(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단독선두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과는 1타 차.
공동 2위는 강성훈을 포함해 트로이 메릿(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존슨 와그너(미국), 닉 테일러(캐나다) 등 총 6명이다.
강성훈은 4월 셸 휴스턴 오픈에서 거둔 2위가 지금까지 PGA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강성훈은 이날 페어웨이 적중률 64.29%, 아이언 샷에서는 72.22%의 그린 적중률을 보였다. 안병훈(26)은 이븐파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퀴큰론스 내셔널 1라운드 리더보드. |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