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알쓸신잡’에서 실제로 알아도 쓸데없는 지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알쓸신잡’ 1회에서는 기차를 타고 통영으로 가는 유희열, 황교익, 유시민, 김영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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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희열은 장어 중에 가장 비싼 장어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뱀장어(민물장어)가 가장 비싸다”고 답했다.
이어 유시민은 그 이유에 대해 “양식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장어 얘기를 하던 중, 민물장어에 대한 지식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민물장어는 알을 낳기 위해 바다로 가고, 바다에서 태어난 실뱀장어는 3000km가 떨어진 강으로 다시 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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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기한 지식이지만, 알아도 크게 쓸 곳이 없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한다.
또 유시민은 지하철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유럽 대륙에서 제일 먼저 지하철을 만든 나라를 퀴즈로 냈다. 정답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답으로 한 유희열이 맞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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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퀴즈의 내용 또한, 실제로 알아도 쓸데가 없어 웃음을 전했다.
한편 tvN ‘알쓸신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