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서구의 인기 택지인 마곡지구에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오피스 건물이 분양하고 있다.
㈜다인산업개발은 마곡역 역세권에 '마곡 보타닉파크타워3차' 오피스를 공급한다. 마곡 보타닉파크타워3차는 상가 128실과 오피스 99실로 구성됐다. 상가와 오피스의 전용률이 50%를 넘어 평균(40%대)보다 높은 전용률을 보인다.
마곡 보타닉파크타워3차 투시도 <자료=다인산업개발> |
강서구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역으로 알려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넓이 366만5080㎡ (110만여평)로 개발되는 마곡지구는 56만9925㎡ (17만평)로 개발되는 디지털미디어시티로 꾸며지는 상암택지지구의 6.5배 정도 큰 규모로 개발된다.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GT(그룹기술), NT(나노기술)의 첨단 융.복합기술 R&D센터 및 업무단지가 조성되며, 향후 산업, 주거, 환경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완벽한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타닉파크타워3차는 마곡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메트로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마곡지구내 골드라인으로 평가받는 LG컨소시엄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약 16만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가 있으며 롯데컨소시엄, 코오롱, 이화여대병원 등도 입주예정에 있어 상권 활성화 전망이 밝다.
마곡 보타닉파크타워3차는 하나자산신탁에서 시행수탁을 맡아 안전하게 투자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