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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프랑스 파리 도시재생·주거복지 공공기관'과 협력

기사입력 : 2017년06월23일 18:07

최종수정 : 2017년06월23일 18:07

파리 아비타와 MOU 체결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공공기관 '파리 아비타(Paris Habitat)'와 협력한다.

23일 SH에 따르면 파리 아비타와 '도시재생 및 임대주택 공급·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리 아비타는 SH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수도 파리시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관리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앞으로 SH와 파리 아비타는 공공임대주택 정책과 도시재생에 대한 연구 및 사업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관해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해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H는 이번 방문에서 도시재생 및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SH는 새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 참여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이번 유럽 주요 도시의 사회주택 및 주거복지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에서 지방분권형 모델을 확인했다"며 "세계 주요 대도시의 주거복지 전문기관간의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3일 SH에 따르면 파리 아비타와 '도시재생 및 임대주택 공급·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SH>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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