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한류 아이돌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중화권 출신 멤버들이 화제다.
최근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라이관린부터 SM 아이돌 NCT의 윈윈, 천러 등 중국과 대만을 아우르는 중화권 출신 아이돌들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NCT 127 소속 멤버 윈윈은 97년생으로 중국 저장성 출신이다.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팀 내에서 비주얼과 댄스를 맡고 있다. 최근 'CHERRY BOMB(체리밤)'으로 컴백해 활동하며 수려한 외모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큐브 연습생이었던 라이관린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90만이 넘는 국민 프로듀서의 표를 쓸어담은 주인공이 됐다. 워너원(WANNA ONE) 최종 데뷔 멤버에 무난히 이름을 올린 라이관린은 대만 출신, 01년생으로 한국에 온지 1년도 안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여기에 NCT DREAM 소속 중국 상해 출신의 멤버 천러도 누나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01년생으로 10대 소년으로 구성된 NCT 유닛으로 데뷔했다. 무대 위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하는 멤버 중 한 명. 중국에서는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미 유명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SM의 프리데뷔팀 SM ROOKIES(에스엠 루키즈)의 루카스는 99년생으로 아직 아이돌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진 몇 장 만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데 성공. 홍콩 출신으로, 차기 NCT 유닛 합류에 관심이 모이는 멤버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SM엔터테인먼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