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떼돈 버는 바이오의약품..글로벌 패권전쟁 '후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552조 시장으로 성장..2015년 대비 139% 고도성장
세계 의약품 Top10 중 7개가 바이오.."연구개발ㆍ투자 무게이동"

[뉴스핌=박미리 기자]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제약시장의 새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시장의 패권을 쥐기위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이 시장에 뛰어들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5년 4888억달러(한화 약 552조원)로 2015년(2048억달러·한화 약 231조원) 대비 13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합성의약품 시장이 1조1604억달러(한화 1311조원)로 29% 신장할 것이란 예상보다 성장세가 가파르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전망이 그만큼 밝다는 얘기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합성의약품보다 제조, 허가에서 진입장벽이 높기는 하지만 수익성이 뛰어나다. 지난해 세계 의약품 연매출 상위 10위 안에서 바이오의약품만 휴미라(제조사 애브비·1위), 엔브렐(암젠·3위), 리툭산(로슈·4위), 레미케이드(얀센·5위), 아바스틴(로슈·7위), 허셉틴(제넨텍·8위), 란투스(사노피·9위) 등 7개에 달했을 정도였다.

이에 따라 그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암젠, 얀센, 로슈, 사노피 등 자금력이 뛰어난 다국적 제약사가 이끌어왔다. 나아가 이들은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성을 더욱 높이 사고 투자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분위기는 국내 제약사도 마찬가지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바이오의약품 복제약)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과 미국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는 총 9개가 허가됐는데, 절반가량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제품이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오리지널약 엔브렐)와 렌플렉시스(류마티스 관절염·레미케이드)를, 셀트리온은 램시마(류마티스 관절염·레미케이드)와 트룩시마(혈액암·리툭산)를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판매 허가받았다. 또한 셀트리온은 허쥬마(유방암·허셉틴)를 유럽에 승인 신청해 뒀다.

두 회사의 바이오시밀러는 출시 후 선전, 오리지널 약 매출에 큰 타격을 줬다. 암젠의 엔브렐, 얀센의 레미케이드의 올 1분기 전세계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15%, 6% 감소한 것이 단례다.

그밖에 국내에서는 메디톡스·휴젤·대웅제약 등 제약사들이 각각 연구개발한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품과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 LG화학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LBEC0101'(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등이 추후 성과가 기대되는 제품들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을 비롯해 다른 국내 제약사들도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3년 155건이던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은 진입장벽이 높음에도 2016년 226건으로 46% 늘었다. 반면 바이오의약품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합성의약품 임상시험은 435건에서 387건으로 11% 감소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이 대세라는 점에 이견이 없다"며 "국내외 바이오업체는 물론, 제약사들의 신약 연구개발 무게중심이 점차 바이오의약품으로 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