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버나디나(사진) 3번, LG는 이형종·이천웅 1,2번, 한화 김원석은 7번 타자로 출격. <사진= 뉴시스> |
KIA 버나디나 3번, LG는 이형종·이천웅 1,2번, 한화 김원석은 7번 타자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버나디나가 3번타자로, LG는 이형종과 이천웅을 테이블 세터로 출격시킨다.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는 6월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외국인 타자 버나디나를 올시즌 처음으로 3번에 배치했다. 1번은 이명기, 2번은 김선빈이 맡는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KIA는 박진태, 롯데는 박세웅이 나선다.
LG 트윈스는 이형종과 이천웅은 테이블세터로 선발 출격한다. 이날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가 좌완 유희관인 관계로 이들을 1,2번으로 배치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3위 두산과 4위 LG와의 승차는 1.5경기.
한화의 김원석은 1군에 복귀, 7번 타자로 출격한다.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치르는 한화 이글스는 김원석을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격 시킨다. 한화는 이태양,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현재 한화는 8위로 7위 롯데와의 격차는 5경기차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이상군(55)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최종 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