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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대한상의·경총·무역협회 만난다

기사입력 : 2017년06월13일 15:52

최종수정 : 2017년06월13일 15:52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 일자리 정책 설명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이어 민간 경제단체를 잇달아 만난다.

일자리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무역협회와 정책간담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간담회에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한 정부 정책을 소개하고 업계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우선 오는 15일 오전 대한상의 회장단을 만난다. 오는 19일 오전과 21일 오후엔 각각 경총 회장단과 무역협회 회장단과 회동한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민간 부문에서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사회 양극화 해소와 국민통합을 이뤄 한국경제가 지속 발전할 수 있다"며 "경제단체들이 일자리 양을 늘리고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100일 계획' 언론설명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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