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수 기자] 올여름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여행 스타트 끊기에 가장 좋은 곳 BEST 3’이란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가 추천한 곳은 홍콩, 일본 오사카, 대만(타이완) 타이베이다.
그는 가장 먼저 홍콩을 소개하며 장점으로 영어가 잘 통하고 치안이 우수하다는 점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친절한 현지인들과 아시아, 유럽이 섞인 특유의 분위기도 홍콩의 플러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오사카의 최대 장점은 역시나 가까운 거리였다.
게시자는 홍콩 못지않게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현지 분위기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
뿐만 아니라, 오사카에는 한국에서 가장 접근성 좋은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있으니 이곳을 둘러볼 것을 권했다.
마지막 추천 여행지인 대만 타이베이 또한 거리가 가깝고 외국인들에게 친절하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
게시자는 특히 대만의 경우 앞서 추천한 두 곳보다 물가가 저렴해 경비 부담이 적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수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