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교육 김상곤·법무 안경환·국방 송영무·환경 김은경·고용 조대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 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뉴스핌=정경환 기자] 민선 교육감으로 무상급식을 주도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교육부를 비롯, 법무부와 국방부, 환경부, 고용노동부를 이끌어갈 5명의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법무부 장관에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국방부 장관에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 전 지속가능발전비서관, 고용부 장관에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을 각각 지명했다.

후보자들의 경력과 발자취를 고려할 때 교육과 법무, 국방장관 후보자는 개혁, 환경과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전문성에 방점이 찍힌 인사로 풀이된다.

<사진=청와대, 편집=이고은 기자>

김상곤 부총리 후보자는 1949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를 나와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민선 1기와 2기인 경기도 교육청 제14~15대 교육감을 지냈다. 지금은 혁신더하기연구소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교육현장에서 진보적인 교육정책으로 혁신을 실천해왔다"며 "민선 1·2기 경기도 교육감 시절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일련의 교육개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검찰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1948년생으로 고향은 경남 밀양이다. 부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산타클라라대 로스쿨을 나왔다.

한국헌법학회 제8대 회장, 국가인권위원회 제4대 위원장, 공익인권재단 '공감' 이사장 등을 지내고, 현재 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대변인은 "(안 부호자는) 저명한 법학자이자 인권정책 전문가로 인권 가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소신파"라고 언급했다.

국방부 장관에 내정된 송영무 후보자는 1949년생으로, 충남 논산 출신이다. 대전고와 해군사관학교(27기)를 졸업하고, 경남대에서 산업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합동참모본부 인사군수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제26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건양대 군사학과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다.

박 대변인은 "해군 출신으로 국방전략과 안보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군 조직과 새 정부의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강한 국방, 육·해·공 3군 균형발전,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 조직 확립 등 중장기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경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시립대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고려대에서 디지털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에 이어 대통령비서실 민원제안비서관, 지속가능발전비서관 등을 거쳤다. 현재 지속가능성센터 '지우' 대표를 맡고 있다.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은 고찰과 식견을 보유한 전문가로, 다양한 공직 경험과 정무적인 감각을 겸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청와대는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통해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재자연화 등 건전한 생태계 복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조대엽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노동문제 연구에 몸담아온 학자이자 교육자다.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아 각종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 속에 고용부 장관으로 낙점됐다.

1960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소장,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지명한 장관 후보자 중에 조대엽 후보자는 음주운전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검증 과정에서 파악이 됐고, 송영무 후보자는 주민등록법 위반이 확인이 됐는데 이것은 군인의 특성상 발생한 문제로 파악했다"고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