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수 기자] ‘연예가중계’ 윤시윤과 김민재가 훈남 외모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배우 윤시윤과 김민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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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민재는 SNS에 올려 화제가 된 ‘남친짤’과 관련, “SNS는 저의 추억을 저장하는 공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민재는 “(SNS에 사진을) 올리다 보면 몇 년 전 사진을 볼 수 있다. ‘내가 그때 이랬구나’라고 되돌아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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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윤시윤의 SNS 속 화제의 사진도 공개됐다.
“난 SNS가 없다”던 윤시윤은 곧 등장한 자신의 화보 사진에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윤시윤은 “군대 전역 후 찍은 화보 사진”이라며 “축구공 하나 달랑 주고 옷을 벗겼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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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닮은꼴’ 스타도 언급됐다.
먼저 윤시윤의 닮은꼴은 배우 정일우. 윤시윤은 “연기자 윤시윤이 최초로 들었던 별명 ‘짭일우’였다. 제 인생 첫 댓글”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또 다른 닮은꼴 이준기에 관해서는 “저는 그분 좋은 기자님이라고 생각한다. 2009년 ‘짭일우’ 사건 같은 날 ‘기다려라, 이준기’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고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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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닮은꼴은 여진구였다. 김민재는 여진구와 구분법을 묻는 말에 “저도 목소리가 낮지만, 진구 같은 경우에는 지하 20층부터 목소리가 나온다”며 즉석에서 여진구 성대모사에 도전,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수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