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수 기자] 가수 가인이 이번엔 SNS 정리에 나섰다.
가인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후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흉부 X-Ray로 뼈 사이사이 꽃으로 가득하다. 특별한 글 없이 올려 사진이 의미하는 바는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은 가인의 현재 마음을 대변한 것 아니겠냐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가인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폐렴 치료 중이며 동시에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와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인은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날 선 경고를 날리는가 하면, 남자친구 주지훈의 친구로부터 대마초 권유를 받았다고 폭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스핌 Newspim] 이현수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