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엘리스, 청순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우리 처음', 설레는 데뷔 (종합)

기사입력 : 2017년06월01일 13:12

최종수정 : 2017년06월01일 13:12

신인 걸그룹 '엘리스'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이지은 기자] 사랑스러운 5명의 소녀가 찾아왔다. 청순함과 순수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1일 엘리스(소희·가린·유경·혜성·벨라)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첫 데뷔 미니앨범 ‘위 퍼스트(WE, fir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우리 처음’은 처음 만난 그 순간을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처음에 대한 설렘과 망설임, 앞으로의 희망을 표현한 노래이다.

SBS ‘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소희는 엘리스에서 넓은 공간의 하늘, 가린은 건강한 긍정 에너지 숲, 유경은 깨끗하고 투명한 물, 혜성은 산뜻하고 부드러운 바람, 벨라는 넓고 따뜻한 마음을 콘셉트로 잡았다.

신인 걸그룹 '엘리스'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이날 유경은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각자에게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 있는 그룹”이라며 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소희는 “그리고 그룹 명인 ‘ELRIS’의 알파벳바다 숨어있는 뜻이 있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소녀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가린은 앨범에 대해 “첫 앨범은 동화적이고 설레임과 도전을 표현했다. 앞으로 대중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벨라는 앨범 속 1번 트랙이자 인트로인 ‘서칭 포 엘리스(Searching for ELRIS)’에 대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연습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래와 춤은 기본적으로 계속 했고, 다양한 악기 연습도 했다. 특히 화음을 맞추는 아카펠라 연습도 함께 했고, 앨범에 아카펠라 곡을 넣게 됐다. 부족하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신인 걸그룹 '엘리스'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혜성은 타이틀곡 ‘우리 처음’에 대해 “노래는 청순하고 소녀스러운데 안무는 파워풀하다. 새로운 사랑에 대한 궁금증, 모험과 호기심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소희는 “안무는 펀치 춤과 안전벨트 춤이 있다. 펀치 춤은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추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더했다.

이어 소희는 음원차트 욕심에 대해 “100위 안에 들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희는 갓 데뷔했기 때문에 100위 안에만 들어도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벨라는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1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벨라는 올해 활동 목표로 “올해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엘리스 첫 데뷔 미니앨범 ‘WE, first’에는 ‘우리 처음’ ‘나의 별’ ‘미라클(Miracle)’ ‘너와 나’ 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