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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확대에도 건설근로자 재해율 1.45%…"근로자 책임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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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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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정연이 13일 건설업 사망자가 전체 20%대 비중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2024년 건설업 재해자 3만4370명, 사망자 496명으로 근로자 급감에도 증가했다.
  •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유도와 위반 제재 강화가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보고서
건설 근로자 41만명 줄었는데 사망자 제자리
"안전수칙 위반 등 인적 요인이 사고 원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최근 건설투자가 급감하며 건설업 종사자 수가 대폭 감소했음에도 전체 산업재해에서 건설업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20%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사업주를 처벌하는 방식만으로는 뚜렷한 한계가 드러난 만큼, 근로자 스스로 안전보호구 착용 등 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13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에 따르면 재해예방을 위한 규제 강화에도 건설업 사망자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 2024년을 기준으로 최근 3년의 건설업 사망사고 추이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이러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4년 건설업 재해자는 3만4370명, 사망자는 496명으로 집계됐다. 전 산업 재해율은 0.67%인 반면 건설업은 1.45%로 큰 격차를 보였다. 당해 건설업 근로자는 208만4000명으로 과거 대비 크게 줄었음에도 재해율과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전년 대비 14만9000명 감소했음에도 사망자는 오히려 10명 증가했다.

2023년 건설업 재해자는 3만2353명, 사망자는 486명으로 전 산업 사망자 대비 24.1% 비중을 기록했다. 2022년 4분기부터 시작된 민간 건축공사 계약액 감소 여파로 건설투자가 급감하며 2023년 건설업 근로자는 전년 대비 26만1000명 감소한 223만3000명이었다. 2023년 사망자 비중이 전년 대비 0.1%포인트(p) 소폭 감소한 것은 단순한 건설투자 하락 및 근로자 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2년 지표와 비교해도 근로자 감소 폭 대비 사망자 감소는 미미했다. 2024년 건설업 근로자는 2022년에 비해 무려 41만명이나 줄었으나, 사망자는 고작 43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 2022년 건설업 재해자는 3만1245명, 사망자는 539명이었다. 전 산업 산업재해자 13만348명 대비 24.0%, 전체 사망자 2223명의 24.2%를 차지하는 수치다. 전 산업의 근로자 수 대비 건설업 근로자 비중이 12.4%인 것을 감안하면 재해율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업계에서는 건설사업주에 대한 강력한 제재만으로는 재해 및 사망자 축소에 뚜렷한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2022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시행된 데 이어 2년 후 50억원 미만 소규모 공사 현장으로까지 확대됐으나, 사망자는 오히려 늘어나 제도의 성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박광배 건정연 선임연구위원은 "실제 재해사례 분석에 의하면 근로자의 불안정한 자세 및 안전수칙 위반 등 인적 요인이 사고 원인으로 작용한 사례가 많다"며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보호구 착용을 통해 충분히 감축이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사업주의 안전시설 및 시스템 구축 책무와 함께 건설근로자에 대한 의무 위반행위 제재 강화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싱가포르와 호주 등 해외에서는 안전수칙을 위반한 근로자에 대해 벌금 부과와 형사처벌이 이뤄진다. 2018년 한국에서도 2018년 산업재해 예방 정부 대책에 위반 근로자 퇴출 방안이 포함되기도 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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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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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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