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시청률이 9.3%를 기록했다.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엽기적인 그녀’가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고, ‘쌈 마이웨이’는 시청률 하락에도 굳건한 1위를 보였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 3회와 4회 시청률이 각각 7.4%, 9.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인 1회인 7.9%보다 0.5%P 하락한 수치이며, 2회와 4회는 동률을 기록했다.
이날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주원(견우 역)이 오연서(혜명공주 역)이 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기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연서는 최로운(원장 역)의 사부인 주원의 수업을 방해하며 잃어버린 옥지환을 찾는데 혈안이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는 10.0%, MBC ‘파수꾼’은 각각 6.2%,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