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방안 등 일자리 정책 논의될 것
[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30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안건으로 한 분과위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홍남기(세 번째), 김태년(다섯 번째)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국정기획위는 "1차 협업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분과위 합동보고를 30일 진행한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 방안, 하반기 1만 2천 명 공무원 추가 채용 방안, 양질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건은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 방안, 하반기 1만2천명 공무원 추가 채용 방안. 양질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다.
이번 보고에는 기획재정부, 인사혁신처,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의 담당 실·국장이 참여한다.
국정기획위에서는 기획·경제1·경제2·정치 행정·사회 분과의 위원장과 소관 자문위원·전문위원 등이 모두 참석한다.
이날 국정기획위는 분과별 업무보고도 진행한다. 업무보고 대상기관은 통계청, 수출입은행, 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앙노동위원회, 문화재청, 국가보훈처, 한국장학재단, 국사편찬위, 인사혁신처, 법제처 등이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