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태항호 <사진=올리브 '섬총사'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섬총사' 태항호가 시선을 강탈했다.
배우 태항호는 29일 오후 방송한 올리브TV '섬총사' 2회에 출연, 순박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섬총사'에서 멤버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는 우이도 섬스테이에 나섰다. 섬에 도착한 세 멤버는 우이도에 그들 외에 숨어있는 또 다른 달타냥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설렜다.
새 달타냥이 소지섭이라고 상상한 멤버들은 주민들 집에서 태항호와 처음 만났다. 산만한 덩치에 순박한 얼굴을 한 태항호는 순식간에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강호동은 "너 씨름했지?"라고 물었고 태항호는 "아니요"라며 웃었다. 김희선에게 다가가 폴더인사를 한 그는 "올해 35세"라고 나이를 알려줬다. 올해 41세인 김희선은 말을 잇지 못하고 돌아서서 어이가 없다는 웃음을 지었다.
'섬총사' 새 달타냥 태항호는 그길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태항호는 순박한 섬 남자의 매력을 마구 발산했다. 연관검색어가 조정린인 태항호는 이를 의식한 것인지 피부관리를 위해 물광을 내 시청자들을 웃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