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여배우들이 예능에서 거리낌없이 민낯을 공개하고 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3년 연속 MC를 맡고 있는 이하늬는 뷰티 멘토답게 굴욕 없는 민낯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 특히 이하늬는 필링젤을 체험하며 자신의 묵은 때(?)까지 거침없이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전소민은 SBS '런닝맨'에 합류한 이후, 독보적인 캐릭터는 물론 유재석, 지석진이 당황할 정도의 민낯 공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목욕탕 미션 후 전소민은 잡티 하나 없는 뽀얀 아기 피부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 홍일점으로 합류한 경수진은 자다 깨서 제대로 눈을 뜨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오로지 먹을 것에만 관심을 보이는 등 반전 면모로 관심을 모았다. 흐트러진 머리에 눈이 퉁퉁 부어도 신경쓰지 않는 쿨한 면모가 오히려 매력적.
3년 전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던 유이가 다시 한 번 정글로 떠났다. 당시 "가장 자신 있는 건 민낯"이라고 밝혔던 유이는, 퉁퉁 부었다는 지적이 무색하게 변함없는 민낯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배우들의 민낯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